제부도 맛집 해성 내돈내먹 간단리뷰

제부도 맛집 해성

7월 마지막 일요일에 가족들과 제부도를 갔어요.

오랜만에 방문해서인지 많이 깨끗해지고

가족 단위로 놀러온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태양은 짱짱해서 무진장 더운 날씨였어요.

먼저 들른곳은 바다와 풍경이라는 카페 였는데,

여기서 아이들과 보드게임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네요.

하지만, 사진을 찍은 것이 없어요.ㅎㅎ

제부도 바다에요.

무더운 날씨인 만큼 물놀이하기에도 좋고

결정적으로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더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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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이 놀다가 결국 물때를 못 맞춰서

2시간 갖혀 있었어요.

편의점 앞에서 시간 때우다가

맛집을 검색했는데, 다리 건너 해성이라는 식당이

눈에 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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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저녁 7시40분...

드디어 다리를 건널수 있는 시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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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네비에 해성을 검색해서 달려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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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GgWl6Ktd

네이버 지도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21시40분까지 영업하는 곳이에요.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메뉴판 사진을 못 찍어서

네이버에서 해성 검색하면 나오는 가게 소개 화면에서

메뉴판 사진을 캡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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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은 것은 해성정식이었어요.

먼저 기본찬들이 나오는데,

사진이 잘려서 그렇지 실제로는 "묵"과 "된장찌게"가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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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후기와 비교해보니 반찬은 조금 씩 변하는 것 같아요.

여기에 제육볶음 + 생선구이 + 간장게장까지 나와요.

14,000원에 이정도면 푸짐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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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것을 잘 못 먹는 우리 아이도

이 제육볶음은 잘 먹더라구요.

잡내가 없이 살짝 매콤한 것이 이것만 있어도

밥한공기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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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생선구이에요.

뼈가 잘 발라져서 먹기 편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간장게장.

여름에 먹었지만, 비린내도 안나고

달콤짭짭한것이 제 입맛에 딱 좋았어요.

크기는 살짝 작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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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에 가신다면 추천 드릴말한 식당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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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제부도 맛집 해성 내돈내먹 간단리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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