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안산에 위치한 유니스의 정원에 다녀왔어요.

유니스의 정원은 특이하게 카페와 레스토랑,식물원이 같이 있어요.

먼저 간단하게 유니스의 정원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유니스의 정원

출처-네이버 유니스의 정원

1975년, 배나무밭이었던 자리에 산벚나무, 단풍나무, 실향나무 묘목을 심고 가꾼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 후 수십년의 세월이 흘러, 보잘것 없던 묘목들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굳게 자라 2만7천여평의 아름다운 숲을 이루었습니다. 그 숲을 배경으로 정성스레 정원을 가꾸길 다시 수년이 지나고, 숲과 함께 긴 세월 자리하고 있던 오래된 집을 개축하여 2007년 가을, 첫 방문객을 맞게 되었습니다. 유니스의정원에서는 매일 아침 공수하는 신선한 식재료로 정성을 담아 만든 정직하고 건강한 음식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쉐프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요리는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5년 연속으로 리본 두개를 획득하였고, SK텔레콤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한 'SKT TABLE TASTE 100 -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100개 레스토랑'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화려하거나 크지는 않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연과 그것을 지키기 위해 하나 하나 직접 손질하고 가꾼 손때 묻은 정원의 편안함과 따뜻함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도시의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레스토랑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 주말 및 공휴일 브레이크 타임 : 파스타, 리조또, 단품스테이크를 제외하고는 주문 가능함.

 

전 유니스의 정원 중 가족들과 레스트롱에 갔어요. 도착 했을때가 오후 3시라서 일부 메뉴와 세트메뉴만 되는 시간이었어요.

주차장에 차를 데고 육교를 건너면 유니스의 정원이 보여요.

간판은 잘 안보이지만 저기보이는 건물이 유니스의 정원이에요.

유니스의 정원 레스토랑 입구에요. 카페는 레스토랑을 지나서 조금 더 걸어야 있어요. 카페와 식물원이 같은 건물에 있어요.

물론 야외 식물원도 있어요.

유니스의 정원 레스터랑 메뉴 중 세트를 주문했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그릴620메뉴에요. 43,500원에 2인세트니까 저기에 맥주2병을 시키면 딱 좋을 것 같아서 주문을 했어요.

 

그릴620메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양이 적을 것도 같지만 볶음밥 양이 되서 부족한 양은 아니었어요.

물론 맥주와 같이 먹어서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어요.

애플폭스라는 맥주를 주문 했는데  정말 사과 맛이 살짝 나더라구요. 전 충분히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혹시 무알콜 맥주인가 하면서 뒷면을 보니 알콜이 4.5%더라구요.

이제 식사를 다하고 정원에서 살짝 걷기로 했어요.

실내정원에서 올라가는 길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원은 건질만한 사진은 이거 하나에요. ^^;

안산에 가실일 있으시면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place.map.kakao.com/8037122

 

유니스의정원

경기 안산시 상록구 반월천북길 139 (팔곡일동 163-2)

place.map.kakao.com

 

 

+ Recent posts